베타 두 마리
맙소사,
오늘은 적은 비가 내렸고
세상은 물 부족한 어항이 되었다.
같은 어항에 담긴 베타 두 마리는
서로를 벌거벗기지 못해 뜯어먹는다.
'언어, 이야기 > Tageswort' 카테고리의 다른 글
| 20161031 겸과의 술, 문장 잇기 놀이 (0) | 2016.11.01 |
|---|---|
| 20161028 (0) | 2016.10.29 |
| <어느 나그네 이야기> 스케치1 (0) | 2016.10.18 |
| 160815 (0) | 2016.08.15 |
| 160529 (0) | 2016.05.30 |